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135회 : 빵빵한 희망 나눔<br /><br />경북 포항의 한 카페<br /><br />매주 목요일이 되면 이곳에서 빵 굽는 냄새가 진동한다.<br /><br />1년전부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빵 나눔 봉사를 시작한 우병인 목사<br /><br />매주 천5백여 개의 빵을 구워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<br /><br />빵을 매개로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우병인 목사<br /><br />빵 봉사를 위해 직접 제빵기술을 배우기도 했다.<br /><br />그와 뜻을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이곳을 찾아 힘을 모으고 있는데…<br /><br />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지역의 취약계층 400여가구에 전달되고 있다.<br /><br />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들이 문을 닫으면서 빵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한주도 쉴 수 없다는 우병인 목사.<br /><br />그가 전하는 '빵빵한' 희망 나눔의 현장을 찾아가본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